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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금융 경제

에코프로 주가 상승: 악재 이겨내고 4% 상승, 리튬 가격 폭등의 영향

by GoodRichMan 2023. 5. 22.

 

 경제 뉴스의 뜨거운 주인공인 에코프로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회사는 연이은 악재를 이겨내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악재를 이겨내고 상승하는 에코프로

 최근 에코프로는 여러 악재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직전 거래일보다 4.70%(2만 5000원) 오른 55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2%(7000원) 내린 52만 5000원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으나, 결국 상승 전환하며 상승폭을 늘렸습니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법정구속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 불발 등의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는 이러한 악재를 극복하며 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튬 가격 폭등의 영향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에는 지난주 중국의 리튬 가격 폭등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08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직전 거래일보다 4.14%(2만2천 원) 오른 5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2%(7천 원) 내린 52만5천 원에 출발했지만, 9시20분 즈음부터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키움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22일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지난 주 31% 급등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며 “최근 한 달 동안 54% 폭등하며 3만불대 후반까지 반등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튬은 2차전지 배터리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원자재로서, 리튬 가격의 상승은 에코프로를 비롯한 리튬 관련 주가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한국거래소는 리튬 관련주로 에코프로,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차이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점은 리튬의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제품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탄산리튬은 주로 스마트폰, 노트북, 전동공구 등 에너지 용량과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배터리 제작에 사용됩니다. 반면 전기차 배터리 등 고용량 배터리에는 수산화리튬이 주로 사용됩니다. 이는 에코프로와 같은 2차전지 관련 회사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에코프로의 미래 전망

 여러 악재를 이겨내며 주가를 상승시킨 에코프로는 그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려는 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인한 자세와 함께 리튬 가격의 상승은 이 회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세우실 때에는 리튬의 종류와 그에 따른 수요 변화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에코프로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강한 결단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이 회사가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며, 투자자들이 꼼꼼히 시장 동향을 살피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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